↑ [사진 : 지난 13일 한독 김영진 회장(우)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해 전 농구선수 서장훈(좌)에게 성화불꽃을 전하고 있다] |
토탈 헬스케어 기업 한독의 김영진 회장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첫 시작을 알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는 70일 간의 여정을 이어가게 된다. 김영진 회장은 성화가 서울에 입성하는 첫 날 대한민국의 심장부 광화문 인근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김영진 회장은 오후 12시 시민들과 한독 직원의 열띤 응원 속에서 광화문부터 세종대로 사거리까지 성화봉송 주자로 달렸다. 이어 다음 주자인 전 농구선수 출신이자 방송인 서장훈에게 성화불꽃을 전달했다.
성공적인 성황봉송을 마친 김영진 회장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하게 돼 가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여하는 선수와 관람객 모두 건강하게 세계인의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서울 구간의 성화봉송 주자로는 김영진 회장과 방
원진재 매경헬스 기자 [ wjj12@mkhealth.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