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홍 ‘100일간의 약속’, 30기 주인공은 바로 당신

- 100일간 맨몸 운동으로 평균 10kg 감량
- 30기 참가지원, 매경헬스 홈페이지 통해 신청

“234명, 2400kg”
2008년부터 지금까지 아놀드 홍의 ‘100일간의 약속’ 프로젝트에 참가한 인원과 감량한 몸무게다. 1인당 평균 10kg을 감량했고 최대 50kg까지 감량한 사례도 있다.

‘100일간의 약속’은 건강전도사 아놀드 홍의 100일간 무료 운동지도 및 식단가이드를 통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재능기부 프로젝트이다. 현재 2018년 2월 4일 시작되는 30기 참가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이번 30기는 ‘100일간의 약속’ 10주년이 되는 해 첫 기수로 건강∙의료 전문 미디어 매경헬스가 함께한다.

◆ 몸과 100일의 시간, 정신력만 챙겨오세요!
다이어트를 결심하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헬스클럽이다. 살을 빼려면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또 기구를 사용하거나 무거운 무게를 들어야 운동이 된다는 잘못된 상식 때문이기도 하다.

아놀드 홍은 100일간 그 어떤 운동기구도 사용하지 않고 온전히 내 몸으로만 하는 맨손운동으로 체중감량을 가능하게 한다. 100일의 프로젝트 기간이 끝나도 혼자서 충분히 운동을 할 수 있다. 좋은 헬스클럽, 값비싼 개인트레이닝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10kg이상 감량하고 식스팩의 멋진 몸매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준다.

물론 그만큼의 노력과 인내심은 필요하다. ‘100일간의 약속’ 참가자는 100일간 매일 아침 6시 40분 낙성대역 인근에서 모여 단체운동을 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비가오나 눈이오나 같은 시각에 모여 단체 운동을 한다. 아놀드 홍은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고 핑계대지 않고 노력한다면 누구나 몸짱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30기에 합격하지 못한 사람도 건강전도사 아놀드 홍의 30년 운동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100일동안 SNS를 통해 매일 아침 운동하는 모습이 생중계되기 때문에 영상을 보면서 따라 하면 된다. 운동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식단 등 정보는 매경헬스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찾아 볼 수 있다.

◆ 30기 모집 시작, 2월 4일 D-DAY

↑ <‘100일간의 약속’ 29기 100일째 모습>

‘100일간의 약속’은 매일 아침 6시 40분 단체운동에 참석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매경헬스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접수하고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1차 서류 모집에서 합격한 사람에 한해 1월 26일 최종 면접을 실시하고 당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프로젝트 첫 날인 2018년 2월 4일에는 체성분 분석 검사와 현재 몸 상태를 사진으로 찍는 것으로 출정식을 갖는다. 30기 합격자들에게는 국내 최초 유전자 분석기반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리진스타일’에서 무료로 유전자 건강체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 등 유전적 특징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식단과 운동법을 병행한다. 기능성 트레이닝복 전문 연구개발 기업 포티움의 스포츠 의류도 제공될 예정이다.

운동과 식단으로 건강한 몸을 되찾는 ‘100일간의 약속’ 30기는 특별히 의료분야 전문가들이 자문의로 참여한다. 매경헬스가 배포하는 건강정보 프로그램 ‘건강스펀지’에서 활동 중인 수면클리닉 자문의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 척추 관절 자문의 유상호 정형외과 유상호 원장, 안과 전문의 잠실 삼성안과 김병진 원장 등이 참가자들의 건강멘토로 100일동안 함께 한다.

[ 매경헬스 서정윤 기자 ] [ sjy1318s@mkhealth.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