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일교차 큰 날씨…제주도·일부 남해안 빗방울

[오늘의 날씨] 일교차 큰 날씨…제주도·일부 남해안 빗방울

↑ 오늘날씨, 기상청 / 사진=MBN

16일 오늘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파주의 아침 기온 8도로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20도 안팎까지 기온이 껑충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기온 14도로 쌀쌀하지만, 낮에는 22도까지 올라 가을을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하지만,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며 내일 아침 서울 9도로 한자릿수까지 내려갑니다. 따라서 내일 중부내륙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이 구름 많고, 제주도에는 비가, 일부 남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앞으로 제주도에서는 5~20mm의 비가 더 내리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한편,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당분간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기온 살펴보면 춘천 11.1도, 광주 15.7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에는 서울 22도, 청주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서해상을 제외한 대부분 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물결이 거세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다가오는 한 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수요일에는 영동과 경남,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