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지역 주민 위한 허리 통증 예방 강좌 실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본원 건강증진센터가 최근 주안8동 성당에서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허리통증 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석암신협 복대림 잔치와 연계해 1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 주제는 '건강검진의 궁금증', '허리 통증 예방 체조'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특히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김광민 물리치료사가 허리통증의 원인과 예방법 및 주요 관절 스트레칭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궁금증 해소에 기여했다.

건강증진센터 김봉수 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스스로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 및 생활 정보 등이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오는 19일부터 오전 7시30분으로 건강검진을 앞당겨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2월 확장이전을 통해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진재 매경헬스 기자 [ wjj12@mkhealth.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