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손목과 무릎 관절의 치료' 무료 건강강좌 개최

-서울아산병원 김재광 이범식 교수, 20일(목) 오후 2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

서울아산병원이 정형외과 김재광 교수와 이범식 교수가 오는 20일(목) 오후 2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손목과 무릎 관절의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 몸의 관절은 20대가 지나면 퇴행성 변화가 시작해, 60세 이상의 40%가 퇴행성 관절염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손이나 무릎에서 많이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은 최근 다양한 치료방법이 나와 있는데, 무분별한 시술보다는 관절염의 상태에 따라 정확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이번 강좌에서는 손목과 무릎 관절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명쾌한 해설이 담긴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궁금증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한전진 매경헬스 기자 [ ist1076@mkhealth.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