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몰려온 황사에 꽃가루, 미세먼지가 더해지면서 호흡기와 심장건강에 큰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런 황사와 미세먼지는 면역력을 저하해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 국제암연구소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수록 암과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약해진 면역력을 강화해줄 음식으로 홍삼이 주목받고 있다. 홍삼은 국내외 다수의 논문과 연구를 통해 면역증강 효과를 입증 받은 바 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이덕철 교수팀과 중앙대병원 김정하 교수팀은 황사가 초래한 염증 반응에 의한 호흡기 질환 예방에 홍삼 섭취가 효과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인공으로 포집된 황사먼지(ASD)에 노출시킨 동물실험을 했다.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ines)과 염증 정도가 홍삼을 투여한 경우에서 아주 낮은 수준을 보였다. 홍삼 섭취를 통해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폐의 염증반응을 상당히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이처럼 면역력에 좋은 홍삼은 시중에서 다양한 형태와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홍삼 제품은 제조 방식에 따라 영양이나 효능에 차이를 보일 수 있어, 제품 선택 시 제조 방식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최근엔 홍삼 제품 중에 특수미생물 발효를 거친 ‘효삼’이 주목받고 있다. ‘효삼’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미생물 공법 기술을 통해 장내에 흡수 기능을 강화시킨 홍삼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약리성분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효삼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은 고삼인 홍삼 관계자는 "고삼인 효삼은 효능에 대한
[ 매경헬스 편집부 ] [ mkhnews@mkhealth.co.kr ]
[ⓒ 매경헬스 & mkhealth.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