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강남지부, 대학생을 위한 ‘건강 멘토링’ 나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원장 임대종)는 오는 17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대학생 건강증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으로 유도하여 건강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퍼스 내에서 발생하는 음주 사고, 사망 등의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교내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건강 멘토링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이날 건협 강남지부는 건강체험 부스에서 대학생들이 건강생활 실천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영양, 운동, 금연, 절주 등을 주제로 한 테마별 체험식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임대종 원장은 “생애주기상 성인기에 접어든 대학생들의 생활습관이 향후 중년기 및 노인기의 건강문제로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증진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 매경헬스 편집부 ] [ mkhnews@mkhealth.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