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아…강원 영동·제주 '비'
↑ 오늘의 날씨/사진=MBN |
목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와 강원영동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낮부터 밤사이에 비가 올 전망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이들 지역 모두 5㎜ 안팎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5.4도, 인천 5.1도, 수원 2.8도, 춘천 2도, 강릉 7.2도, 대전 5.7도, 전주 5.8도, 광주 7.1도, 목포 5.8도, 제주 8.5도, 대구 9.2도, 부산 9.6도, 울산 8.9도, 창원 8.2도 등입니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일교차도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일부 중부 지방과 경북 서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어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세월호 인양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다만, 중서부 지역은 오전에, 남부 지역은 오후에 농도가 다소 높을 전망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