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SBS스페셜’에서는 ‘바디버든 1부 자궁의 경고’가 방송된 가운데 자궁내막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자궁내막증은 30대 불임 원인 질환중 난소기능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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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제공 |
해당 증상은 생리통이 조금 심한 정도로 알고 있다가 진단을 받는 경우가 가장 많고, 자궁내막증이 가임기 여성에게 임신에 장애가 되는 이유는 자궁내막증이 자궁근처에 있는 난소나 난관 자궁경부 등에 발생해서 난소의 기능을 떨어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자궁내막증 증상은 심한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복부통증, 골반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보통 생리가 시작되기 전에 발생해 생리 기간 내내 지속하는 특징을 가진다. 만약 수년간 생리통이 없다가 갑자기 심한
한편 자궁내막증은 월경 주기에 따른 여성 호르몬 변화에 반응하기 때문에 월경을 멈추게 하는 약물요법과 병적인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요법으로 치료한다. 특히 자궁을 완전히 적출해낸 경우가 아니라면 치료 후에도 높은 재발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