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날씨] 포근한 겨울…오후에 대부분 지역 비 그쳐

[오후 날씨] 포근한 겨울…오후에 대부분 지역 비 그쳐

↑ 오후 날씨 / 사진=MBN

월요일인 19일은 기온이 전날보다 오르면서 포근한 겨울이 이어집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전국으로 확대된 이후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는 5∼20㎜, 그 밖의 전국 지역은 5㎜ 내외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9도, 부산 13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ｍ로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해 상과 동해 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서해 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권역이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보통'수준을 나타내겠으나 중부 일부 지역은 오전 대기 정체로 일평균이 '나쁨'을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