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초기증상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극심한 불안감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방송인 김구라, 정형돈, 이경규 등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공황장애 관련 질병 중 하나인 불안장애로 인해 잠정 활동중단을 선언하기도 했으며, 김구라 또한 과거 한 방송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공황장애에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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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10월에는 크레용팝 소율도 공황장애 초기 증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전문가들은 공황장애에 대해 "연예인들에게 유병률이 더 높다는 통계적 근거는 없으나, 광장공포증이 동반된 형태의 공황장애가 연예인들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