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건조해 지는 가운데 피부각질 제거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각질은 섬유성 구조단백의 일종으로 피부, 모발, 손톱의 상피세포를 구성하는 주요한 구조 물질이다. 피부의 가장 바깥표면을 덮으며 보호막 역할을 하는 각질 층에서 죽은 세포가 떨어져나가고 새로운 세포가 올라오는 작용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만큼 각질은 꾸준히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각질이 일어나면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각질이 누적되면서 모공을 막아 노폐물 배출이 어려워지고 화장품 영양분도 제대로 흡수되지 않게 된다.
각질제거를 이후에는 보습제와 영양크림을 충분히 발라주어야 한다. 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와 입 주변은 더 많은 주
각질 제거 후 건조함을 느낀다면 스크럽 알갱이가 작고 순한 클렌징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
각질을 지나치게 벗겨 낼 경우 피부에 자극이 생기고 예민해질 수 있다. 과도하게 제거하면 햇빛에 쉽게 자극을 받게 되고 피부 표면이 손상돼 색소침착이나 주름이 발생하니 주의해야 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