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날씨] 태풍 말라카스 영향…남부 시간당 30mm 이상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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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날씨 / 사진=MBN |
제 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 지고 있습니다.
현재 남부 지방에 호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제주도와 호남, 경남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졌으며 시간당 30~50mm 안팎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제주도 먼바다에는 풍랑 주의보가 동해 상과 서해 남부 해상, 남해 동부 해상에는 풍랑 예비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남부와 제주도에는 내일까지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경남과 경북 남부 제주 산간에는 200mm이상의 폭우가 내려 유의해야합니다.
충정 지방은 10~40mm, 경기 남부와 영서에는 5~2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귀경길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하며 배편과 항공편 이용객은 계속해서
충청 이남 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는 한편 서울은 낮기온 27.8도를 기록하며 쾌청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 3시 45분 현재 기온은 서울 27.8도, 춘천 26.6도, 청주 20.7도, 대전 20.5도, 광주 22.7도, 대구 19.8도, 부산 21.2도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