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낮부터 곳곳에 소나기…폭염특보는 여전히 발효

[오늘의 날씨] 낮부터 곳곳에 소나기…폭염특보는 여전히 발효

↑ 날씨/사진=MBN

오늘(21일)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6도로 전날과 비슷합니다.

강원영동와 경상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이고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대기불안정으로 낮부터 오후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까지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도, 충남 북부 일부 지역에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중국 북동부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대기가 불안정해 전남동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 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