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날씨] 중부지방 막바지 장맛비…비 그친 뒤 열대야
↑ 오후 날씨 / 사진=MBN |
중부지방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은 빗줄기가 잦아들면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강한 비구름대는 경기 남부와 충남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시간당 3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고 있어 주의해야합니다.
특히 경기 평택과 화성, 충남 아산과 태안, 당진, 서산, 예산에는 호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경기 남부와 영서, 충청 북부에는 최고 50mm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 지방에는 5~30mm의 비가 내린 뒤 오후 늦게 그치겠습니다.
중부에 장맛비가 내리는 동안 남부지방은
29일 현재 낮 기온은 서울 25.1도, 대전 29.4도, 광주 33.6도, 춘천 25.1도, 대구 33.9도, 창원 34.9도 입니다.
비가 그친 뒤 전국적으로 열대야와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