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성 발톱 치료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향성 발톱은 흔히 보는 손발톱 질환 중 하나로 주로 엄지발톱에 발생하는데,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 들어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특히 손톱깎기로 발톱 바깥쪽을 깊이 깎을 경우 자칫 살 속에 숨은 잘리지 않은 발톱 파편이 살 속을 파고 들 수 있으며, 발톱 무좀을 오래 방치해서 발톱의 모양이 변형된 경우, 꽉 조이는 신발을 장시간 신었을 때, 발가락 뼈가 튀어나온 경우 내부 압력의 증가로 인하여 잘 발생한다.
5개의 발가락 중에서 엄지발가락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데 특히 오른발 엄지에 잘 생긴다. 걷거나 뛸 때 가장 압박이 큰 부위이기 때문이다.
가벼운 통증이 찾아오다 마찰이 심해지면서 더 붓게 되고 진물이 나며 육아 조직이 증식하고 발톱 주위가 곪기 시작한다. 이렇게 진행되면 냄새도 심하게 나고 통증이 심해져서 정상적인 보행이 어
가급적 신발을 신는 행동까지도 피하고 깨끗한 생리식염수에 발가락을 담가 소독하고 무엇보다 평소 발톱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발톱을 깎을 때 손톱 깎기를 발톱양측에 깊이 밀어 넣어 깊숙한 곳도 일률적으로 짧게 깎으려는 행동은 중요한 위험요소이다. 흔히 발톱을 일자로 깎는 것을 권유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