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낮 기온은 33도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경기 내륙과 경북 예천 등의 기온은 35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덥고 습한 공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탓에 일부 지역에서는 한밤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서울ㆍ경기와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이 끼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