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장맛비 최고 51mm…가뭄 해갈에 큰 도움
↑ 가뭄 해갈/사진=연합뉴스 |
장맛비로 경북 북부 일부 지역은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4일 대구지방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6시까지 경북 청도에 51㎜, 경주 41㎜, 상주 38㎜, 대구·영주 27㎜의 비가 내렸습니다.
대구기상지청은 이날 대구·
장맛비로 지난달 문경 등 경북 북부 일부에 나타난 가뭄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장맛비가 오는 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하다"고 당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