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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타팍/ 사진=기상청 |
올해 첫 태풍 ‘네파탁(NEPARTAK)’이 발생했습니다.
3일 오전 9시 미국 괌 남쪽 해상에서 발생한 소형 태풍 네파탁이 북서진해 필리핀과 중국을 향해 이동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네파탁은 시속 10㎞의 속도로 북서진하며 한반도쪽으로 진로를 바꿀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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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탁은 오는 6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을 지나면서 반경이 300~500㎞에 달하는 중형급 태풍으로 발전할 전망입니다.
한편 장마 소강상태인 중부지방에는 4일부터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