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체로 맑고 곳곳 소나기…미세먼지 농도 '보통'
↑ 오늘의 날씨/사진=기상청 |
화요일인 14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입니다.
경기 동부와 강원도 영서, 충북 북부, 경상남북도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입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으므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9.8도, 인천 18.7도, 수원 18.6도, 춘천 17.8도, 강릉 17.3도, 청주 19.4도, 대전 19.4도, 전주 18.2도, 광주 19.4도, 제주 19.9도, 대구 19.1도, 부산 20.3도, 울산 18.3도, 창원 20.6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15일까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충청도 지역은 오후 들어 오존 등급이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예상된다. 외출 시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당부했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 '보통' 수준으로 예보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이를 유념해야 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