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농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0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11일 국내 대기 흐름이 원활하고 정체된 대기오염물질의 양이 적어 오전에는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단계가 되겠다.
하지만 오후부터는 서풍계열의 기류를 따라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 물질의 양이 점차 증가하면서 서쪽지방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나쁨’ 단계가 되겠고, 동쪽지방은 상대적으로 그 영향이 적어 ‘보통’ 단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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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나쁨'은 나쁨(51~100㎍/㎡)상태가 6시간 미만인 상태를 의미한다.
보통 지름이 10㎛ 이하를 미세먼지, 2.5㎛ 이하를 초미세먼지로 분류하는데, 초미세먼지는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침투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