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부산에서 태풍급 강풍에 떨어지거나 날아간 간판에 맞아 행인 3명이 다쳤다.
이날 부산에서는 남항에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7m에 이르는 태풍급 바람이 몰아치는 등 온종일 강풍특보가 발효됐다.
부산소방안전본부에는 오후 8시까지 강풍으로 인한 안전조치 신고가 모두 72건이나 접수됐다.
![]() |
↑ 사진=MBN 방송 캡처 |
부산지방기상청은 한때 경보까지 격상됐다가 주의보로 대치된 강풍
오늘(4일)은 날은 맑아지지만 전날에 이어 전국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며, 에 대해 기상청은 “강풍에 취약한 모든 시설물과 농작물 등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