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전국 초여름 날씨…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나쁨'

오후날씨, 전국 초여름 날씨…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나쁨'

↑ 날씨 미세먼지 농도/사진=기상청

오늘(26일) 서울의 한낮 기온이 초여름 날씨 수준으로 높을 예정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9~29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조금 낮을 전망입니다.

서울의 경우 최고 27도까지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2.0~3.0m,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습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입니다.

봄철에 뚜렷하게 증상이 나타나는 건선 환자의 경우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부활동을 삼가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마스크와 팔 다리를 덮는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는 것 역시 좋지 않습니다.

심한 일교차가 날 때를 고려해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는 것이 좋겠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