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테라피가 심리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컬러 테라피란 색채의 전달을 통해 정서적, 정취적인 안정을 얻는 방법을 말한다. 색채의 자극은 시신경을 통해 대뇌에 전달되어 성장 조직으로 연결, 필요에 따라 선별하여 사용하면 자극과 생기, 휴식과 진정의 목적으로 활용되는 심리적 역할을 하는 관리 방법이다.
이 방법에 사용되는 기본적인 색상은 빨강, 노랑, 파랑이다. 그 밖의 색상으로 빨강과 노랑의 중간색 주황, 파랑과 노랑의 중간색 초록, 빨강과 파랑의 중간색 보라가 있다.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는 색은 바로 파란색과 녹색이다. 이 두 가지 색상을 가까이 하면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그 정도를 낮추거나 해소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파란색은 신진대사의 균형을 맞추고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며, 녹색은 육체적·정신적 균형을 맞춰 고요하고 평안한 상태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1958년 미국 LA 캘리포니아 대학의 심리학자 로버트 제라드(Robert Gerard) 박사는 빨강, 흰색, 파랑 3가지 색광에 대한 혈압과 손바
그 결과 적색광은 혈압을 높이고 호흡수와 근육 긴장을 증대시킨 반면, 청색광은 신경계의 각성안정도, 호흡수와 눈 깜박임의 빈도 및 혈압을 감소시켜 행복감과 평안함, 즐거운 생각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