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조심하세요”
‘황사의 계절’ 4월이 다가오는 가운데, 황사와 더불어 호흡기 질환에 치명적인 미세먼지의 농도는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특히 전국 대부분 미세먼지의 농도가 ‘나쁨’으로 나타나면서 미세먼지에 더욱 조심해야만 한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일평균 69, 최고는 131까지 올라가며 부산은 일평균 58, 최고값은 101으로 나타난다.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난 제주도의 경우 일평균 61, 최고값은 99까지 올라간다.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어쩔 수 없이 외
미세먼지를 예방하는 음식 중 하나로 삼겹살이 좋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돼지고기처럼 불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지용성 중금속의 체내 흡착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차라리 삼겹살을 먹는 것보다는 물을 충분히 마셔 혈중 중금속 농도를 낮추는 편이 좋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