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따뜻해도 미세먼지는 ‘나쁨’…개나리 개화시기 ‘도래’

전국이 따뜻하지만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이라 나들이를 준비하는 이들에겐 주의를 요한다. 개나리 개화시기는 오늘(27일)부터 시작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포근하겠지만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수준은 ‘나쁨’ 상태가 되겠다.

↑ 전국 날씨가 포근한 가운데 서울은 개나리 개화시기가 도래했다.

또한 영남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개겠다. 오후 한때 비 소식도 있으니 외출을 준비한다면 우산을 지참해야 한다.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서울은 개나리 등 봄꽃들이 곳곳에서 피어나며, 인천은 4월2일, 춘천은 4월3일에 봄꽃을 맞이하겠다.

전국 주요 지역의 오늘 아침~낮 기온은 서울 3~15도, 인천 4~13도, 춘천 -1~17도, 강릉 4~15도, 대전 0~15도, 부산 5~15도, 대구 3~16도, 광주 1~15도, 제주 6~13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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