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해장국, 왜 숙취 해소에 좋을까?

황태해장국의 효능과 만들기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황태는 간을 보호해주는 메티오닌, 리신 등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해 술 마신 다음 날 숙취에 좋다. 특히 메티오닌은 해독과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아미노산이다.

↑ 황태해장국이 숙취 해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황태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으면서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이밖에도 이뇨 작용, 노화 방지, 심혈관계의 조절과 항산화 효과, 혈중콜레스테롤 저하에도 도움이 된다.

황태해장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첫째, 황태 대가리, 지느러미, 껍질을 제거한 뒤 대가리는 따로 무와 함께 끓여 육수를 만든다.

이후 두부, 표고버섯, 대파, 풋고추, 마늘 등을 넣어 입맛을 맞춘 뒤 기호에 따라 조개, 콩나물 등을 넣어 소금, 후추 등으로 간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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