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MBN <알토란> 봄맞이 침샘자극 밥상 공개!
추운 겨울 이겨내 영양과 맛 모두 완벽한 ‘봄동’ 요리 향연 ‘눈길’
![]() |
↑ 사진= MBN |
한의사 이경제가 “간이 안 좋거나 음주 후 숙취를 겪는 사람들에게 봄동 요리가 좋다”고 추천해 시청자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에는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기 직전 딱 한 철에만 먹을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식재료 ‘봄동’을 활용한 요리를 전격 공개한다.
이날 한의사 이경제 멘토는 봄동의 효능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간이 안 좋으신 분들은 봄동을 드시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간이 무너지면 어떤 음식을 먹어도 몸이 흡수를 잘 못한다. 그런데 봄동이 몸에 들어가면 간이 다시 활발히 활동하게 된다. 한의학적으로 봄동은 간을 맑게 하고 맺힌 것을 풀어주는 식재료"라고 설명했다. 봄동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C가 간의 알코올 분해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
이에 맛 칼럼니스트 김유진 멘토 역시 "잦은 음주로 지친 분들께 봄동을 활용한 음식을 추천한다"며 '봄동 예찬'을 아끼지 않았고, 한국식영양연구소장 심선아 멘토도 봄동의 효능에 적극 동의했다. 심 멘토는 "봄동은 일반 배추보다도 영양분을 다량 함유한 식재료다. 특히 눈과 면역력에 좋은 비타민A는 10배 이상 많다. 지금 봄동을 안 먹으면 1년을 후회한다"고 전해 현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겨우내 추위를 이겨내고 땅 위에 자란 봄동인 만큼 영양소도 많이 농축되어 있다는 설명.
특히, 이날 방송에는 ‘김치 명인’ 강순의 멘토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