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라떼 만드는법, 치아가 변색되는 이유? 어떻게 예방하면 될까
카페라떼 만드는법이 눈길을 끌면서 충치에 대한 의견도 덩달아 화제다.
우선 우유를 전자렌지나 포트 등을 이용해 데운다. 이때 온도는 65~70도가 적당하다. 이후 데운 우유에 커피 믹스를 넣어주고 녹여주면 완성된다.
더불어 커피를 마시고 가만히 있으면 치아가 변색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발표가 눈길을 끈다.
↑ 카페라떼 만드는법, 치아가 변색되는 이유? 어떻게 예방하면 될까 |
커피에 들어 있는 산성을 띤 타닌 성분은 우리 입 안에 있는 단백질과 결합해 치아의 미세한 구멍으로 들어가 변색을 일으킨다고 알려졌다.
특히 이첨가물이 들어 있는 커피는 치아에 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카페라테 안에 있는 우유의 단백질과 유당이 입 냄새를 불러올 수 있고, 캐러멜 마키아토에 첨가된 시럽은 충치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치아 변색을 막으려면 커피를 마신 직후에 물로 입을 헹궈야 한다. 또한 입 안의 산도를 낮추는 무설탕 껌을 씹는 것도 변색을 막는 좋은 방법이
카페라떼는 우유를 이용한 대표적인 커피로, 라테는 이탈리아어로 ‘우유’를 뜻한다.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비율을 1:4 정도로 섞어 마시는 것이 정석이다.
카페에서는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만들지만, 집에서도 우유와 커피믹스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카페라떼 만드는법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