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 난청 증상, 감기걸린 이후 갑자기 ‘삐~’ 소리가 들린다면?
돌발성 난청 증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돌발성난청’은 내이나 청신경 등에 이상이 생겨 어느 날 갑자기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질환이다. 청력이 일정 수준 감퇴돼 방치하면 아예 순음청력까지 상실해 소리 자체를 듣지 못할 수도 있다.
보통 돌발성난청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된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피로감이 장기화되면 뒷목과 어깨부위의 근육에 경결이 생기는데 이때 뇌신경의 지배를 받는 ‘흉쇄유돌근(SCM)’도 경직돼 돌발성난청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기를 앓고 난 후에도 돌발성 난청이 생길 수 있다. 감기 바이러스가 원인일 수도 있지만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서 그럴 수 있다. 따라서 돌발청
돌발성난청이 의심된다면 곧바로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가 처방되며 혈액순환개선제, 항바이러스제, 이뇨제 등 다른 약물치료도 처방될 수 있다. 간혹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돌발성 난청 증상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