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증후군의 증상, 면역력 높여주는 식품 8가지는 보니? 다양해
↑ 레이노증후군의 증상/사진=MBN |
'레이노증후군의 증상'과 함께 면역력 높여주는 식품 8가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면역력 높여주는 식품 8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마늘=최고의 천연 면역력 증강제로 꼽힙니다.
마늘에는 셀레늄과 마그네슘, 비타민B6, 항염증 성분들이 들어있어 세균을 격퇴하고 심장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녹색 잎채소=시금치, 케일, 파슬리, 셀러리 등의 녹색 잎채소에는 엽록소가 풍부합니다.
이 성분은 소화관 작용을 촉진하고 해로운 환경 독소를 제거하며, 간 기능을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
생강=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파괴하는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동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생강은 점액의 생산을 억제해 점액에 의해 콧구멍 등이 막히는 현상을 없앨수 있습니다.
고구마=베타-카로틴과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어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몸속의 미생물을 배출시켜 기도(숨길)와 소화관, 피부의 점막 표면이 건강하게 유지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연어=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D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백혈구의 기능을 향상시킴으로써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또 비타민D는 면역체계를 도와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는 효능이 있습니다.
강황=카레의 재료인 강황에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커큐민은 항산화제로서 염증을 없애는 강력한 효능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커큐민은 면역체계의 단백질 수치를 증가시켜 우리 몸이 유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격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보카도=심장 건강에 좋은 단일불포화 지방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단일불포화 지방은 쓸개에서 담즙이 잘 나오도록 해 몸에서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비타민A, D, E, K 등의 수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습니다.
발효식품=김치, 콤부차(홍차버섯차), 사우어크라우트(독일식 양배추 절임), 피클(채소절임), 미소(일본식 된장국) 등 각국의 발효식품은 체중 감소에 좋을 뿐만 아니라 소화 작용을 돕고, 유해 세균을 파괴하거나 성장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한편 과거 방송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피부 괴사와 손발가락 절단으로 이어지는 레이노이드 증후군과 수족냉증의 비밀을 파헤쳤습니다.
7년 전부터 수족냉증이 심해지기 시작했다는 방 모씨는 지난해 7월, 괴사가 심해진 오른쪽 엄지발가락을 절단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말초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수축해 손발 끝에 피가 통하지 않는 질환 ‘레이노이드 증후근’ 때문이었습니다. 방치할 경우 피부 괴사는 물론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절단할 수도 있어 위험한 질환입니다.
방송에서 방 씨를 비롯한 레이노이드 환자들은 하루도 진통제 없이는 견딜 수 없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손이나 발과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공급이 줄어들면서 생기는 수족냉증은 또 다른 질병을 경고하는 몸의 신호입니다. 전문의들은 단순히 손발이 시린 증상 외에 감각 저하, 손의 통증, 피부 색깔의 변화 등을 보이는 경우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해당 분야의 전문의 오재근 교수는 “체온을 올리는 것이 중요한 수족냉증 환자들에게 걷기 운동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운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레이노이드 증후군을 진단받은 권 모씨와 특별히 몸에 이상이 없다는 조 모씨를 대상으로 같은 강도와 자세로 걷기 운동을 시킨 후, 10분마다 손끝의 체열을 재서 그 변화를 지켜본 결과 권 씨의 체열이 비약적으로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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