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어 눈꺼풀 처지는 ‘안검하수’, 연평균 6.2% 증가…예방법은 없을까?
나이가 들면서 눈꺼풀이 처지는 '안검하수'로 병원을 찾은 환자 3명 가운데 2명이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안검하수 진료인원은 2010년 1만8000명에서 2014년 2만3000명으로 연평균 6.2% 증가했다.
연령별로 보면 진료인원 3명중 2명은 50대 이상이었다. 이는 노화로 인해 퇴행성안검하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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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검하수 |
30세 미만에서는 남성 환자가 많고, 30세 이상에서는 여성 환자가 많았다.
'안검하수증
심한 통증이나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치료 없이 방치될 경우 약시, 난시 등으로 진행 될 수 있으며, 안검하수증 발생 원인이 근무력증, 눈꺼풀 종양 등으로 다양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