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 세균, 새 수건도 안전하지 않다? "올바른 세탁 방법은…"
↑ 수건 세균/사진=온라인커뮤니티 |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건에 존재하는 세균이 화제인 가운데, 수건의 올바른 세탁법이 눈길을 끕니다.
세균에 오염된 수건은 각종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만큼 올바른 관리가 중요합니다.
흔히 부드럽고 매끈한 새 수건에서 화학약품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실리콘 코팅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가공 처리는 수건의 수분 흡수력을 떨어뜨리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에 새 수건을 구매한 다음에는 반드시 한번 세탁을 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수건을 세탁하는 방법은 뜨거운 물로 세탁하면 면섬유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40도 이하의
섬유 유연제는 수건 섬유 가닥의 마찰력을 감소시켜 흡수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남아있는 세제를 없애고 싶다면 재벌 세탁을 할 때 머그잔으로 식초 한 컵 반 정도를 넣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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