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아이 목욕법, 피부질환 생기기 쉬워 더욱 주의해야…'이것만 기억하세요'
↑ 겨울철 아이 목욕법/사진=MBN |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탓에 겨울철 아이 목욕법이 화제입니다.
겨울에는 아이에게 건선이나 아토피 피부염 등의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어 부모님들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먼저 목욕 전에는 미리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높여주는게 중요합니다.
기존의 온도보다 2~3도 정도 올려주고 방에서 목욕을 시킬 때에는 실내 온도가 24℃ 이상이 좋습니다.
또한 뜨거운 물을 2~3분 정도 미리 틀어두어 욕실을 따뜻하게 데워주며 목욕물의 온도는 38~40℃가 적당합니다.
하지만 너무 뜨거운 물은 아이의 피부를 자극하여 좋지 않기 때문에 엄마의 팔꿈치를 담궜을 때 따뜻하게 느껴질 정도의 40℃ 내외가 적당한 온도입니다.
생후 6개월 이전의 아이는 어깨까지 잠기도록 담궈주며, 그 이후 개월수는 몸이
주의할 점은 아이가 목욕을 좋아해도 겨울에는 목욕시간을 10분이 넘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울러 목욕 후에 물기가 남아 있으면 피부의 수분까지 증발시켜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흡수가 잘 되는 소재의 타월로 톡톡 두드리듯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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