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운세 <건대 태백철학원>에서 알려준다고 전해라~

2016년 운세 <건대 태백철학원>에서 알려준다고 전해라~

↑ 건대 태백철학원의 내부사진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병신년(丙申年)은 적원숭이의 해라는 의미로 붉은색은 음양오행 중 불에 해당하며, 생성과 창조, 열정과 적극성을 뜻하고 있어 불이 번지듯 기운이 번창하는 것을 의미한다. 원숭이는 꾀와 재능이 많은 동물로, 붉은색과 원숭이가 함께 만나는 2016년은 변화무쌍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편, 건대입구역에 위치한 태백철학원에서는 병신년(丙申年) 운세를 알아보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5년째 새해운세를 보기 위하여 이곳에 방문한다는 사업가 김민규(30)씨는 “처음에는 사주와 주역이 과학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여 재미로 보기 시작했지만, 이 곳에서 풀이해준 사주가 대부분 맞다보니 어려운 일이 있으면 자주 찾아오게 된다.”고 하였다.

태백철학원의 윤지영 원장의 손님들은 대부분이 단골손님이다. 이 비결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윤지영 원장은 틀린 사주 풀이를 할 경우에는 돈을 환불해주지만 아직까지 환불을 요구한 손님은 없다고 답하였다. 이 날, 한 해 운세를 보로 온 손님들의 얼굴에는 새해의 설레임으로 가득했다. 2016년의 붉은 원숭이처럼 지혜롭고 현명하게 행동한다면, 한 해의 행운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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