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울음증후군이란, 생소하지만 위험한 선천적 질환…증상은?
↑ 고양이울음증후군이란/ 사진 = AP연합뉴스 |
고양이울음증후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고양이울음 증후군이란’ 고양이 울음소리와 비슷한 울음을 주 증상으로 하는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선천적 질환입니다. 묘성증후군(猫聲症候群)이라고도 하며 1963년에 처음으로 보고됐습니다. 고양이울음증후군은 5번째 염색체의 일부가 잘려나가 개체발생의 장애가 되고 후두발육이 불완전해지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특징적인 증상은 고양이 울음소리와 비슷한 울음, 소두증, 지적장애 등입니다. 그 밖의 증상으로는 둥근 얼굴, 넓은 미간, 근무력증,
나이가 들면서 점차 고양이 울음소리, 근무력증, 둥근 얼굴 등이 없어질 수 있지만 특별한 치료법은 아직 없습니다. 재활 프로그램은 가능한 빨리 시작되어야 하고 가족과 밀접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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