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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학부 ‘체험, 상담의 현장 속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수와 재학생 (사진제공: 서울사이버대학교) |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 심리상담학부(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상담심리학과)는 오는 1월 16일 (토) 오후 2시부터 서울 미아동에 위치한 본교 캠퍼스 A동 국제회의실에서 '체험, 상담의 현장 속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이코드라마 시연 특강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지방 학생들을 위해 전국 지역학습관에 생중계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한 ‘체험, 상담의 현장 속으로’는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학부의 대표적인 현장 실습 프로그램이다. 재학생들은 상담센터를 견학해 직접 상담 시연과 실습을 해봄으로써 상담이론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체험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현장 실습을 통해 재학생의 전공 능력과 자질을 높이고, 학부의 중장기적 발전과제 중 하나인 ‘전국규모의 상담실습체계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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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열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상담시연을 보고 있는 모습. |
지난 11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프로그램에 재학생 350여 명이 참여해 심리상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심리상담학부 교수, 재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전국 각 지역 상담센터 견학, 상담 전문가의 실제 상담 시연, 재학생들의 상담 실습과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1월 14일 광주, 대전, 부산에서 진행한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심리・상담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하고, 지역 상담센터를 견학했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과 지역 전문가를 연계해 지역 학생의 상담 실습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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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치료에서 직접 상담 연습을 해보는 모습. |
12월 12일 서울캠퍼스에서 진행한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개인상담 시연과 가족놀이치료, 미술치료 등 심리치료 기법을 재학생들이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상담현장에서 요구되는 특성을 배울 수 있었다. 다양한 상담영역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전공수업에 대한 실재감을 느낄 수 있었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심리상담학부는 사이버대 중 가장 많은 전임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에 강한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한다. 2011년 상담심리대학원 설립 및 심리상담센터 개소 등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심리학과 김지연 학과장은 “온라인 대학의 한계였던 오프라인 실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재학생들의 학업 만족도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실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전문화된 심리・상담 전문가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내년 1월 9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심리상담학부를 비롯한 모집학과는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 및 전화(02-944-5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