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기관지염, 국내 환자 증가세…추운 날 각별한 주의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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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기관지염 /사진 = 연합뉴스 |
만성 기관지염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만성 기관지염은 가래가 나오는 기침이 1년에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이런 증상이 2년 이상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진단할 수 있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하나로, 기도가 서서히 좁아지는 비가역적 기도 폐쇄 현상을 통해 호흡에 어려움을 겪게 되기도 합니다.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과 같은 만성 폐쇄성 질환은 유해한 가스 흡입으로 인해 폐에 염증을 일으켜 폐기능 저하를 야기합니다.
공해, 흡연인구의 증가와 노령인구의 증가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특히 추운 겨울 날씨에는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이 높아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성 기관지염의 원인은 흡연, 반복되는 기도 감염, 대기공해, 직업적 노출, 유전적 요인, 호흡기 감염 등 여러 가
또 직업적으로나 대기상의 노출을 통해 분진을 흡입하게 되면 폐에 축적되어 만성 기관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