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제철음식, 면역력 증진과 다이어트에도 도움되는 4가지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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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제철음식 / 사진 = 연합뉴스 |
한 해를 정리하는 12월. 한겨울임을 느낄 수 있는 한파 속에서 12월 제철음식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2월 제철음식에는 명태, 대하, 삼치, 사과 등이 있습니다.
명태는 비티민 A와 젤라틴이 들어있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코올 성분을 분해하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명태는 단백질, 지방, 칼슘, 철분 등을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대하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대하에 들어있는 건강 기능성 성분인 키토산은 지방의 침착을 방지하고 몸 밖으로 불순물의 배출을 촉진합니다.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도 합니다. 키토산은 피부미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치의 지방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뤄져 있어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A가 풍부해 야맹증과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사과는 몸에 열을 북돋는 대표적인 겨울 음식입니다. 사과의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은 장운동을 부드럽
한편, 12월 제철음식은 면역력 증진과 다이어트 효과 증대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