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 '심하면 저리고 타는 듯한 증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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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 / 사진 = mbn |
현대인들의 컴퓨터 사용은 필수가 되면서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손목을 구부린 상태로 마우스를 오래 잡고 있으면 손목 주변 인대가 두꺼워져 손으로 가는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면 손목터널증후군에 걸리기 쉽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으로는 먼저 엄지, 검지, 중지, 손바닥 부위에서 저리고 타는 듯한 통증과 손 저림, 이상 감각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잠자는 도중에 손이 타는 것 같은 통증을 느끼며 수면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은 가장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과도한 사용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올바른 자세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며, 손목은 사용 시 큰 압박을 받으
이를 위해서는 컴퓨터 작업 시엔 의자 높이를 적절하게 조절해 손목이 과도하게 구부러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더불어 1시간에 10분씩 휴식을 취하면서 손과 손목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요구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