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설사에 좋은 지압법,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도 만성 설사의 원인
잦은 설사에 좋은 지압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설사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설사는 몸에 해가 되는 물질이 들어왔을 때 이를 빨리 배출하기 위한 우리 몸의 응급처치이기 때문. 구토도 비슷한 현상이다.
하지만 설사가 만성화되면 이는 문제가 될 수 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대장이 흡수하는 기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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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잦은 설사에 좋은 지압법 사진=무한도전 |
상한 음식이나 특정 음식에 대한 거부반응이 설사를 초래한다. 심리적인 불안이나 스트레스도 설사를 초래하며 설사가 심해지면 경련성 복통이 함께 일어날 수 있으며 구토 증세까지 뒤따를 수 있다.
설사가 계속되면 체력이 떨어져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잦은 설사에 좋은 지압법으로는 가슴-어깨-팔 꼭꼭 주무르기가 있다. 왼팔을 앞으로 뻗고 엄지가 하늘로 향하게 한 뒤 오른 손으로 왼쪽 가슴을 문지르고 이어 어깨부터 팔목까지 꼭꼭 주무르면서 내려간다.
시계방향으로 배 문지르기도 좋다. 손바닥을 뜨겁게 비벼서 시계방향으로 장을 문지른다.
숨을 들이마신 뒤 내쉬면서 오른쪽 아랫배 대
수분혈과 대장유혈 눌러주기를 해도 좋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복부의 수분혈을 지긋이 누르고 쉬면서 손을 뗀다. 손바닥을 뜨겁게 비벼서 복부 뒤편의 대장유혈을 문지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