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지] 임신 초기증상 1주째가 눈길을 끈다.
최근 임신 초기 1주째 증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임신 초기증상 1주째에는 착상혈, 유방통, 아랫배 당김 증상등이 나타날 수 있다.
임신 기간을 삼분기(trimester)로 최종 월경주기의 첫째 날부터 42주를 각각 14주씩 삼 등분하여 초기, 중기, 후기로 구분하는데 배아기(embryonic period)를 지나 태아기(fetal period)가 시작되는 첫 14주까지의 시기가 임신 초기이다. 약물 등 각종 유해 인자의 노출에 민감한 시기이다.
↑ 임신 초기증상 1주째, 약물도 복용 가능? 전문의와 상담 필수 |
이 시기에 임신 주수별로 증상의 변화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입덧의 경우 16주 이후에는 거의 없다. 임신 12주 정도가 되면 치골결합부(symphysis pubis) 위에서 자궁이 만져진다.
약물 복용에 민감한 시기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약물을 복용할 수 있다. 이때에는 전문의와 상담하고 임신에 지장을 가장 주지 않는 약물을 복용하도록 한다.
술을 마시는 것은 얼마만큼 마셔야 태아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