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된 26일 전국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이하 위원회)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로 각종 문화시설의 이용요금이 할인 적용된다.
이번 8월 문화가 있는 날은 휴가철을 맞아 주요 휴가지 인근 문화시설의 무료 또는 할인 입장과 함께 피서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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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가 있는 날, 휴가 못간 시민들이여 ‘주목’…할인율은?, 사진=김진경 SNS |
또한, 휴가를 떠나지 못한 도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문화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도 마련된 것으로 알
오늘 저녁 강릉 경포호 야외무대에서는 서도소리 공연이, 서울 남산 국립극장에서는 국립무용단의 춤 공연이 펼쳐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
한편 영화관·공연장·미술관·박물관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가 있는 날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