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항진증 증상,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더 많은 이유는?
[김조근 기자] 갑상선 기능항진증 증상이 화제인 가운데 남성보다 여성이 갑상선염을 앓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됐다.
여름과 가을에 검사를 받은 환자 중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 정상기능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봄, 겨울에 비해 1.4배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폐경 전 여성은 비타민D 결핍 여성의 16%에서 갑상선염이 나타났지만 비타민D가 충분한 여성에서는 4%만 갑상선염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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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 기능항진증 증상 |
국내 1750명의 경도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와 2800명의 정상 갑상선기능을 보이는 건강검진 대상자들을 추적 분석한 결과, 여름과 가을에 검사를 받은 환자 중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 정상기능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봄, 겨울에 비해 1.4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갑상선 기능항진증 증상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