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소나기' 온다…광복절 연휴날씨 '어떤가 보니?'

'곳곳에 소나기' 온다…광복절 연휴날씨 '어떤가 보니?'

↑ 곳곳에 소나기/사진=기상청

오늘날씨는 전국에 구름이 많고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가운데 대기불안정으로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도(동해안 제외), 경상남북도내륙, 충청북도, 전북북동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복절 임시공휴일인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또 한낮에 30도를 웃돌며 예년 이맘때 만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2도, 부산 22도, 대구 21도, 광주 22도 등이며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30도, 부산 29도, 대구 31도, 광주 31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5~3ｍ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ｍ로 일겠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