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칼로리, 좋은 과일 한눈에 고르는 방법은? '간단하네!'
↑ 체리 칼로리/사진=MBN |
체리 칼로리가 화제인 가운데 좋은 과일 고르는법이 눈길을 끕니다.
체리는 100g에 60kcal라는 적은 칼로리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체리는 생과일외에도 건체리, 음료, 드링크 믹스 등 다양하게 이용 돼 활용도가 높습니다.
한편, 좋은 과일 고르는법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습니다.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설을 맞아 맛과 영양은 물론 품질 좋은 과일 고르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우선 과일을 고를 때는 전체적인 모양을 보고 상처나 흠집 없이 매끈한지를 살핍니다.
사과는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며 만졌을 때 단단해야 합니다. 또 전체적으로 색이 고르고 꼭지가 마르거나 빠지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배는 전체적인 느낌이 맑고 투명하며 꼭지 반대편에 미세한 검은 균열이 없어야 합니다.
감은 얼룩이 없고 둥근 사각형의 모양이 제대로 잡힌 것이 좋습니다. 꼭지와 그 반대편 부위가 움푹 들어간 것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남은 과일을 보관할 때 사과는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사과는 성숙 촉진 호르몬인 에틸렌을 생성해 배와 감의 연화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사과는 따로 밀봉해 1도 안팎의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수박을 고를 때 꼭지가 싱싱한지 살피는 데, 꼭지는 당도와는 관계가 없고, 오히려 꼭지를 통해 수분과 맛이 달아납니다.
땅에 닿았던 배꼽이 작아야 속이 꽉 차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줄무늬가 선명하고
또한 참외는 단단한 게 맛있습니다.
상인들은 색상은 짙고 줄이 조금 선명하고 작은 참외를 사면 맛있을 확률이 높다고 귀띔합니다.
수박과 참외의 수분은 90% 수준.
여름철 갈증을 달래는데 그만이고, 각종 영양분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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