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쇼새우 만드는 법, 이연복의 비법으로 튀김 만들면…"입에서 살살 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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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쇼새우 만드는 법 / 사진=KBS |
깐쇼새우 만드는 법이 화제입니다.
깐쇼새우는 잘 손질한 새우를 바삭하게 튀겨 케찹과 고추로 만든 두반장으로 만든 소스와 즐기는 요리로 어른들의 술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없습니다.
깐쇼새우는 담백한 새우튀김에 부드러운 소스로 조화를 이룬 깐쇼새우는 매콤달콤함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깐쇼새우를 만들기 위해선는 새우와 푸실리 등의 주재료가 필요합니다.
반죽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금, 후추, 청주, 녹말가루, 계란 흰자 등이 필요하고 양념을 위해서는 케찹(5큰술), 미림(1큰술), 설탕(4큰술), 식초(1큰술), 물(1/3컵), 두반장(1작은술), 청고추(1개), 홍고추(1개), 파(1/2토막), 다진마늘(1큰술) 등이 필요합니다.
우선 새우는 머리와 껍질 내장을 제거한 후 밑간을 해준 뒤 마른 녹말가루를 묻혀서 준비해두고 마른 녹말가루는 물에 잘 개어서 한시간 이상 불려준 후 물을 버리고 계란 흰자와 잘 섞어 반죽을 만들어 둡니다.
준비해둔 새우는 반죽을 묻힌후 180도의 기름에 바삭하게 튀긴 후 고추는 작은 네모로 썰고, 파는 다진 후 마늘과 함께 약간의 기름에 볶은 후 분량의 양념들을 넣고 끓여줍니다.
미리 소금을 넣어 삶아둔 푸실리와 튀긴 새우를 넣고 양념과 잘 버무린 뒤 완성접시에 담아내면 완성 됩니다.
여기에 이연복 셰프의 튀김의
이연복 셰프는 튀김옷 반죽에 식용유를 넣는 것이 비법이라고 소개합니다.
반죽에 식용유를 넣고 또 다시 식용유로 튀기면 느끼할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반죽에 넣었던 식용유가 튀김기름에 싹 빠지고 대신 튀김에 미세한 공기층이 생기면서 더욱 바삭거린다는 것이 이연복 셰프의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