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자가 진단법, 30~40대에도 빠르게 확산 돼…"초기증상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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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 자가 진단법 / 사진=MBN |
유방암 자가 진단법이 화제입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여성에게 생기는 암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은 유방암(16,521명)이었고 대장암 (11,543명), 위암(10,008명)순 이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유방암을 두려워할만한 병은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피할수도 있는 암이기 때문입니다.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 유방암 자가진단 법으로 유방암 초기증상을 살펴보면 도움이 됩니다.
<유방암 초기 증상▼>
첫번째. 한쪽 유방의 크기가 평소보다 크다. 둘째 한쪽 유방이 평소보다 늘어졌다. 셋째 유방의 피무가 귤껍질같다. 넷째 평소와 다르게 유두가 들어갔다. 다섯째 유투의 피부가 변했다. 여섯째 평소와 달리 위팔이 부었다. 일곱째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온다. 여덟째 비정상적인 덩어리가 만져진다. 아홉번째 림프절이 커져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유방암 수술 환자 가운데 36%가 40대로 집계됐다
서양 국가에선 60대 환자 비율이 가장 높은 것과 대조적입니다.
암 전문의들은 한국여성 30~40대가 50~60대보다 인스턴트 식품에 일찍부터 노출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방암이 상대적으로 젊은 여성에게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만큼 유방암의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