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소나기…기온 높아 '후텁지근'
↑ 오늘의 날씨 / 사진=기상청 |
오늘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립니다.
새벽부터 중부내륙,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전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새벽부터 비가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이 5~40㎜, 울릉도·독도가 5㎜미만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고 서울의 경우 최고 기온이 30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대전 30도, 청주 30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광주 29도, 전주 29도, 부산 27도, 대구 31도, 제주 29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
특히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또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후텁지근하고, 불쾌지수 또한 높겠습니다.
한편 북상중인 제12호 태풍 '할롤라(HALOLA)'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146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