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의 제왕’, 숨만 잘 쉬어도 건강해진다?

[MBN스타 정한진 인턴기자] 속근육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됐다.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병이 되는 살’, 일명 ‘병살’을 잡기위해 전문가들이 나섰다.

나이가 들수록 ‘호흡’이 중요했다. 서재걸 통합의학과 교수는 “무의식적으로 쉬는 숨은 살기 위한 호흡이고 건강을 위해 제대로 된 호흡을 해야 한다“고 의견을 펼쳤다.

↑ 사진=엄지의 제왕 캡처

호흡은 속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요소이기도 했다. 서 교수는 “속근육은 몸에 있는 내장기관을 늘어지지 않게 하는 막중한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수록 늘어지는 몸 속 장기들을 예방 하는 방법이 바로 속근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속근육 속에는 괄약근도 존재한다. 괄약근이 느슨하거나 이상이 생기면 몸 속 음식물들이 역류하는 현상이 생긴다. 이럴 때 호흡을 통한 속근육 강화는 역류현상을 방지한다“며 속근육의 중요성을 힘주어 이야기했다.

정한진 인턴기자 hjjeong@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